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 원자력 기술인력 양성 지원 나서

서미숙 2022. 8.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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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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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협력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우측)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유기풍 총장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유기풍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과 기술개발· 연구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양 측은 앞으로 정규 및 단기 교육과정 마련,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견학 지원,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심포지엄·워크숍 공동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이 소형모듈원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함께 원자력 기술 전문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인 원전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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