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12위..잴러토리스, 첫 우승

정세영 기자 2022. 8. 15.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쉽게 '톱10' 달성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남겼다.

선두와 4타차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 우승도 바라봤던 임성재는 12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AP뉴시스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쉽게 ‘톱10’ 달성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남겼다. 선두와 4타차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 우승도 바라봤던 임성재는 12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는 3개 대회로 구성된 PGA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판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했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11위로 하락한 임성재는 19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BMW 챔피언십에는 상위 70명만 나갈 수 있다.

김주형(20)은 1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도 25위로 상승했다. 이븐파 70타를 적어낸 이경훈(31)은 공동 20위(8언더파 272타)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페덱스컵 랭킹 33위로 2차전에 진출한다. 2타를 줄여 공동 42위(5언더파 275타)로 도약한 김시우(27)도 페덱스컵 랭킹이 53위로 2차전에 출전한다.

한편, 우승은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차지했다. 이날 4언더파를 친 잴러토리스는 3타를 줄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최종 합계 13언더파 265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뒤 연장전에서 슈튜라카를 제압했다.

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