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0경기만에 휴식..샌디에이고는 6-0 대승

김하진 기자 2022. 8.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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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왼쪽). AP연합뉴스



올시즌 열심히 달려온 샌디에이고 김하성(27)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김하성은 15일 미국 워싱턴 DC내셔널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은 건 지난달 11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30경기 만이다.

김하성이 벤치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6-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3안타 10삼진 무실점으로 워싱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2회초 윌 마이어스가 1타점 2루타를 내며 선취점을 이끌었고 3회에는 매니 마차도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아냈다. 이어 브랜든 드루리의 땅볼 때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6회 1점, 9회 2점을 더 뽑아낸 샌디에이고는 완연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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