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풍랑주의보' 인천발 여객선 13개 항로 운항 전면 통제..제주 제외

박아론 기자 2022. 8. 15.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제주를 제외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15일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 18척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그러나 제주~인천 1개 항로 1척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 북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항한 어선들/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서해상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제주를 제외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15일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 18척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그러나 제주~인천 1개 항로 1척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 북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8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객선 운항 재개 여부는 이날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상 변동에 따라 항로 운항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