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풍랑주의보' 인천발 여객선 13개 항로 운항 전면 통제..제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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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제주를 제외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15일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 18척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그러나 제주~인천 1개 항로 1척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 북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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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서해상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제주를 제외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15일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 18척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그러나 제주~인천 1개 항로 1척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 북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8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객선 운항 재개 여부는 이날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상 변동에 따라 항로 운항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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