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인천 흐린 날씨..낮부터 강한 비 시작, 새벽까지 최대 100mm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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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인천지역은 정체전선에 따른 대기 불안정으로 흐리고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서해5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 10~6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은 늦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남하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16일까지해수면의 높이가 높아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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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광복절인 15일 인천지역은 정체전선에 따른 대기 불안정으로 흐리고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또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30~10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5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 10~6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은 밤 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기온은 26.8도를 기록했다.
특히 강화 지역은 같은 시간 기준 27도로 집계돼 8월 일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이 지역 이전 8월 일 최저기온 극값은 지난해 2013년 8월17일(26.8도)이었다.
인천은 늦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남하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16일까지해수면의 높이가 높아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오전 4시를 기해 강화군, 오전 6시를 기해 서해5도와 옹진은 강풍주의보가, 같은 시각 인천북남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1도가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16일 아침까지 만조 시 서해안 침수에 강한 바람도 우려되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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