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제작사 설립 이유? 영화 평생 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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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이 용감하고 파격 그 자체였던 신인 이제훈을 돌아본다.
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감독 윤단비)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양경모 감독과 김유경 대표가 말하는 신인 이제훈의 이야기,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변신을 꾀한 이제훈의 이야기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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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감독 윤단비)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로서 틀을 깨는 연기를 보여주면서도 대중의 공감을 잃지 않기 위해 끊임 없이 상상하며 노력하는 이제훈을 기록한다. 영화 '남매의 여름밤(2019)'으로 사람에 대한 깊이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윤단비 감독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제훈의 새로운 모습을 기록한다. 이제훈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상상을 통해 만든 픽션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공감을 선사한다.
작품은 배우 이제훈의 출발점이었던 대학 시절부터, 용감 그 자체였던 신인 이제훈, 그리고 연기자로서 충실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현재를 차근차근 짚어본다. 자신의 데뷔작인 단편 영화 '진실, 리트머스(2006)'를 다시 보며 그때의 파격적인 선택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이제훈. 특히 이 작품의 연출자인 양경모 감독, 프로듀서였던 김유경 대표와는 현재 콘텐츠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해 콘텐츠 제작을 함께 하고 있다.
'진실, 리트머스'는 "연기를 하면서 두려움이 있었을텐데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서 한 작품"이라는 이제훈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제훈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연기를 시작한 이유도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였고 영화를 평생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상상했을 때 영화 제작이었다"라고 말한다.
양경모 감독과 김유경 대표가 말하는 신인 이제훈의 이야기,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변신을 꾀한 이제훈의 이야기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이제훈의 지인들을 통해 '진짜' 이제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 배우 박정민과 이동휘, 영화 감독 윤성현 등이 함께 한다. 또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평범한 직장인이 되지 않았을까, 음악을 사랑하는 피아노 연주자가 되지 않았을까 무한한 상상을 해보는 이제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오는 18일(목)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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