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12위..잴러토리스, 생애 첫 우승

이정찬 기자 2022. 8. 15.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임성재는 오늘(1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선두와 4타차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 우승도 바라봤던 임성재는 12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임성재는 오늘(1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선두와 4타차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 우승도 바라봤던 임성재는 12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 대회는 3개 대회로 구성된 PGA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판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에게 출전권을 줬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11위로 하락한 임성재는 19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이 대회부터 PGA투어 정식 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김주형은 1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로 올라섰습니다.

이븐파 70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20위(8언더파 272타)입니다.

김시우는 2타를 줄여 공동 42위(5언더파 275타)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은 미국의 윌 잴러토리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에 올랐던 잴러토리스는 생애 첫 우승을 플레이오프에서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