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단양 쏘가리축제..낚시대회 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가리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3년 만에 쏘가리 축제가 재개된다.
첫날에는 가곡면에서 열리는 견지낚시대회에 이어 단양의 대표 농산물과 쏘가리를 재료로 전국 8개 대학팀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이튿날은 최고의 쏘가리 사냥꾼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가 개최된다.
쏘가리 낚시대회 개인전의 경우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등 800만원의 상금과 부상, 상패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쏘가리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3년 만에 쏘가리 축제가 재개된다.
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27∼28일 이틀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첫날에는 가곡면에서 열리는 견지낚시대회에 이어 단양의 대표 농산물과 쏘가리를 재료로 전국 8개 대학팀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창작무용과 인기가수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전야제도 열린다.
이튿날은 최고의 쏘가리 사냥꾼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가 개최된다.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의 일정 구간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의 참가자 수는 800명으로 제한한다.
대회에 참석하려면 한국쏘가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ssa.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인터넷 접수가 미달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쏘가리 낚시대회 개인전의 경우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등 800만원의 상금과 부상, 상패를 받는다.
단체전에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또 쏘가리 도자기 페인팅, 조구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전시·판매 행사가 열린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