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았는데, 지금은 경단녀이자 싱글맘"

차유채 기자 2022. 8.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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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가게 창업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이날 이지현과 이은형은 이들을 돕기 위해 이 식당을 깜짝 방문했다.

이지현은 "오빠 안녕"이라며 수줍게 등장했고, 강두는 "야 너 뭐야? 여기 왜 왔어?"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지현을 본 강재준은 "제가 (쥬얼리) 진짜 팬이었다"며 "실제로 뵈니 감개무량하다"고 팬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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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가게 창업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자본주의식당'을 임시로 연 강두와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현과 이은형은 이들을 돕기 위해 이 식당을 깜짝 방문했다.
이지현은 "오빠 안녕"이라며 수줍게 등장했고, 강두는 "야 너 뭐야? 여기 왜 왔어?"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2000년대 가요계 활동을 같이한 절친이었다고. 이지현을 본 강재준은 "제가 (쥬얼리) 진짜 팬이었다"며 "실제로 뵈니 감개무량하다"고 팬심을 밝혔다.

이지현은 자신에 대해 "온실 속 화초처럼 살다가 임신, 출산, 육아를 거치고 다시 사회로 내던져진 경단녀이자 싱글맘이자 워킹맘"이라고 소개했다.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 "('자본주의학교'에서) 인턴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제 가게를 창업하는 것이 꿈"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이지현은 아들 우경 군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증상을 털어놓으며 오은영 박사로부터 솔루션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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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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