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호, U-20 여자 월드컵 나이지리아에 1대 0 패배

이정찬 기자 2022. 8.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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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다크호스' 나이지리아에 아쉽게 졌습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38분 오니에네지데에게 내준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남녀 축구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여성 사령탑에 오른 황인선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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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다크호스' 나이지리아에 아쉽게 졌습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38분 오니에네지데에게 내준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앞서 북미 강호 캐나다를 2대 0으로 격파한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해, C조 2위(승점 3)로 내려왔습니다.

2승을 거둔 나이지리아가 조 선두(승점 6)로 올라섰습니다.

남녀 축구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여성 사령탑에 오른 황인선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슛에선 14대 10, 유효슛에선 6대 5로 나이지리아보다 앞섰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전반 22분, 이수인의 강력한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한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대표팀은 사흘 뒤 프랑스를 상대로 8강 진출을 향한 마지막 승부에 나섭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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