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어려운데.." 파비앙, 최태성 강사도 인정한 한국사랑(아침마당)

송오정 2022. 8. 15.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파비앙이 역사 강사도 인정한 한국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태성은 "파비앙은 너무너무 사랑하는 제 제자다. 진짜 대단한 게 한국어시험 6급이지 않나. 이게 최상급이다. 게다가 한국사람도 어려워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0문항 중에 2개밖에 안 틀렸다"라며 "아마 MC 분들보다 더 많이 알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파비앙이 역사 강사도 인정한 한국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77주년을 맞이한 광복절 기획 '나는 대한민국이다'를 주제로 최태성 역사 강사, '행방둥이 합창단' 이청자·이은양 단원, 프랑스에서 온 모델 겸 방송인 파비앙 코르비노, 국악인 고영열, 한복 여행가 이영현, 박건호 역사 수집가가 함께했다.

한국앓이 14년 차인 파비앙은 "10년 만에 '아침마당' 출연이다. 또 오늘 기쁜 날 아니냐. 영광이고 감개무량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또 너무나 사랑하는 스승님. 최태성 선생님 함께 나오게 돼 기쁘다. 저는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몇 백시간, 여러 번 돌려 봤다. 저한테 한국의 스승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태성은 "파비앙은 너무너무 사랑하는 제 제자다. 진짜 대단한 게 한국어시험 6급이지 않나. 이게 최상급이다. 게다가 한국사람도 어려워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0문항 중에 2개밖에 안 틀렸다"라며 "아마 MC 분들보다 더 많이 알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비앙은 최태성이 갑자기 태극기 사괘를 묻는 퀴즈를 내자, '건곤감리'를 바로 답해 한국사랑을 인증했다.

코미디언 이용식도 "그뿐만 아니라 태권도는 공인 5단이다. 사범의 실력을 가진 것이다"라며 남다른 파비앙의 한국사랑을 전했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