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폭우 때 지하주차장은 '거대한 하수구'..대피 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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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인해 몇몇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경우가 있었죠.
전문가들은 폭우로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 배수가 잘되지 않고, 빠른 유속으로 사람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침수 시 출입문을 열고 계단을 통해 이동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대피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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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몇몇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경우가 있었죠.
위험천만한 상황, 그런 물에 잠긴 주차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짚어준 기사를 누리꾼들이 많이 봤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밤, 서울 서초구 한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한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주차장 입구에는 차수판이 설치돼 있었지만 기록적인 폭우 탓에 무용지물이 됐던 건데요, 건물 관리인은 '지상이 침수된 뒤 10분도 채 되지 않아 빗물이 지하에 차올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폭우로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 배수가 잘되지 않고, 빠른 유속으로 사람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침수 시 출입문을 열고 계단을 통해 이동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대피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계단 중앙은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벽을 잡고 이동하는 게 안전하고, 슬리퍼나 하이힐 등의 신발보다는 맨발이 더 효과적입니다.
지하 출입문 안에 있는 경우에는, 물이 차오르면 수압차 때문에 문 열기가 어려운 만큼 물이 40cm 이상 차오르기 전에 대피하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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