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보신각서 광복 77주년 타종행사..코로나에 3년만

김은비 2022. 8. 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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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여한다.

광복절 타종행사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2019년을 이후 열리지 않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타종에 참여하는 12명은 3개 조로 각각 11번씩, 총 33번 보신각 종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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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소프라노 조수미씨 등 참석
3개조로 나눠 11번씩 총 33번 타종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데일리 DB)
광복절 타종행사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2019년을 이후 열리지 않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타종에는 오 시장과 함께 독립유공자 고(故) 류찬옥 선생의 아들 류은수 씨, 고 이경도 선생 아들 이태홍 씨, 고 이정수 선생 아들 이춘근 씨, 고 서달수 선생의 아들 서동흡 씨, 고 이상욱 선생의 손자 이재현 씨, 고 한도련 선생의 딸 한춘경 씨가 참여한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소프라노 조수미, 이주은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인 가수 이상우 등도 함께한다. 타종에 참여하는 12명은 3개 조로 각각 11번씩, 총 33번 보신각 종을 친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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