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광복절 32도 안팎 무더위 계속..내일부터 곳곳 비

KBS 지역국 2022. 8. 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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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복절이자 말복인 오늘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높은 습도와 함께 낮 기온 광주 32도, 순천과 강진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낮더위도 심하지만,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지속이 되고 있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 때까지, 몸보신하시면서 더위 이겨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내려오면서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새벽에 전남 북부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 고요,

시간당 5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 대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화순 33도, 담양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1도, 광양 32도로 어제보다는 1도~2도가량 낮겠고요,

목포의 낮 기온 31도, 영암 32도, 완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0도~31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 다시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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