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 지역 유소년 발전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에 감사액자 전달

김태석 기자 2022. 8.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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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한국남동발전에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유소년 발전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11일 진주혁신도시에 자리한 한국남동발전을 방문해 액자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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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한국남동발전에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유소년 발전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11일 진주혁신도시에 자리한 한국남동발전을 방문해 액자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회를 준 한국남동발전의 선의에 감사하다. 경남은 앞으로 어린 축구 선수들이 프로와 국가대표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명희진 상임감사는 "프로를 누비는 선수들은 물론 지역 유망주 발굴에도 노력하는 경남과 함께 어린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 한국남동발전은 경남과 함께 도민과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경남 유소년 축구 선수 성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법인 경남FC 유소년축구재단에 3,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3월에는 고성에서 제1회 프라이드 경남 FC 유소년축구대회'를 후원했다. 이 대회는 경남 지역 12개 U-12 유소년 축구클럽 200여 명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낸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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