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나흘째 폭염특보

권태완 2022. 8. 15.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남해안에는 이날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기상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5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 기온은 26.1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또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남해안에는 이날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기상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