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7.4도, 대구·경북 곳곳서 열대야..내일 폭염 한풀 꺾일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새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 시민들이 잠을 설쳤다.
1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밤~15일 아침 최저기온이 경산 27.4도, 대구 27.1도, 청도 26.4도, 포항·경주 26.2도, 칠곡 25.4도, 영천 25.3도, 안동·울릉 25.1도, 성주 25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밤새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 시민들이 잠을 설쳤다.
1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밤~15일 아침 최저기온이 경산 27.4도, 대구 27.1도, 청도 26.4도, 포항·경주 26.2도, 칠곡 25.4도, 영천 25.3도, 안동·울릉 25.1도, 성주 25도를 기록했다.
경주는 8월 최저기온으로는 역대 세번째로 높았다.
대구기상청은 "밤 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고 구름이 많아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다"고 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대구·경북지역은 광복절이자 말복인 15일 낮 최고기온이 33~35도 안팎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16일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기상당국은 전망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너무 외로워…남들보다 2배 사이즈"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