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9호 홈런..키움 2연승

이성훈 기자 2022. 8. 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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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고 스타 키움 이정후 선수가 어제(14일)도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19호 홈런으로 생애 첫 20홈런에 1개만 남겼고, 시즌 82타점으로 이 부문 2위로 올라서며 타점 선두 KT 박병호를 4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SSG 전의산은 4회 비거리 141.7미터짜리 초대형 투런 아치를 그려 올 시즌 국내 선수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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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최고 스타 키움 이정후 선수가 어제(14일)도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전 2회, 1타점 적시타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튼 이정후는 9회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투아웃 1루에서 한화 주현상의 몸 쪽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19호 홈런으로 생애 첫 20홈런에 1개만 남겼고, 시즌 82타점으로 이 부문 2위로 올라서며 타점 선두 KT 박병호를 4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12대 8로 이긴 3위 키움이 2연승으로 2위 LG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선두 SSG는 연장 10회에 터진 최정의 결승 홈런으로 두산을 누르고 9경기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SG 전의산은 4회 비거리 141.7미터짜리 초대형 투런 아치를 그려 올 시즌 국내 선수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이대호의 2안타 2타점과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서준원의 5이닝 1실점 깜짝 호투를 앞세워 KIA를 5대 1로 꺾고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NC는 임시 선발 김태경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노진혁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LG를 6대 2로 누르고 후반기 급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KT는 연장 10회에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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