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9호 홈런..키움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최고 스타 키움 이정후 선수가 어제(14일)도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19호 홈런으로 생애 첫 20홈런에 1개만 남겼고, 시즌 82타점으로 이 부문 2위로 올라서며 타점 선두 KT 박병호를 4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SSG 전의산은 4회 비거리 141.7미터짜리 초대형 투런 아치를 그려 올 시즌 국내 선수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최고 스타 키움 이정후 선수가 어제(14일)도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전 2회, 1타점 적시타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튼 이정후는 9회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투아웃 1루에서 한화 주현상의 몸 쪽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19호 홈런으로 생애 첫 20홈런에 1개만 남겼고, 시즌 82타점으로 이 부문 2위로 올라서며 타점 선두 KT 박병호를 4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12대 8로 이긴 3위 키움이 2연승으로 2위 LG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선두 SSG는 연장 10회에 터진 최정의 결승 홈런으로 두산을 누르고 9경기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SG 전의산은 4회 비거리 141.7미터짜리 초대형 투런 아치를 그려 올 시즌 국내 선수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이대호의 2안타 2타점과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서준원의 5이닝 1실점 깜짝 호투를 앞세워 KIA를 5대 1로 꺾고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NC는 임시 선발 김태경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노진혁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LG를 6대 2로 누르고 후반기 급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KT는 연장 10회에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승복 차림 남성들, '1인 시위자' 폭행하고 오물 투척
- 총상 입고 사망한 공군 중사…실탄 70여 발 발견
- 키즈카페 기차 타던 3살, 레일에 발 끼어 끝내 사망
- 충남 시간당 110mm 폭우…“차 떠내려가요” 2명 실종
- 순식간에 불어난 계곡물…중국서 물놀이객 7명 사망
- '무너진 명가' 맨유…사상 첫 개막 2연패
- 박나래 “춤 추다가 십자인대 파열…여자 연예인 최초”
- 나경원 “이준석, 지나쳐도 많이 지나쳐…노회한 정치꾼의 길 가고있다”
- 명동 한복판에 범죄자 얼굴이? 승리 전광판 광고 논란
- 공연 중 쓰러진 김장훈 “졸도 아냐…말로 표현할 수 없는 초현실적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