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흙탕물 뒤집어쓰고 주차장 집결한 침수차량..20년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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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을 뒤집어 쓴 침수 차량들이 주차장에 모여들고 있다.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은 침수차량들로 가득차 있었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은 보험사 침수차량 집결 장소로 지정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피해를 입은 침수 차량이 모여들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 정오까지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차량 건수는 9189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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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사이 등록 중고차는 침수의심"
(과천=뉴스1) 구윤성 기자 = 흙탕물을 뒤집어 쓴 침수 차량들이 주차장에 모여들고 있다.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은 침수차량들로 가득차 있었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은 보험사 침수차량 집결 장소로 지정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피해를 입은 침수 차량이 모여들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 정오까지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차량 건수는 9189건에 달한다. 추정손해액은 지난 20년간 역대 최고치인 1273억7000만원이다.
집중호우 기간이 짧았음에도 폭우가 외제차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강남과 수도권 일대에 집중돼 역대급 손해규모를 기록했다.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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