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말하는 어마어마한 홍콩 집값.."10평 원룸 월세 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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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웃풍이 심한 홍콩 주택의 특징과 비싼 집값에 대해 전했다.
강수정은 홍콩이 전 세계 집값 중 시세 1위지 않냐는 질문에 "홍콩섬 기준 10~12평 크기의 원룸 매물이 월세 약 450만원 정도"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강수정은 국내 주방의 넓고 깊은 개수대를 부러워하면서 "홍콩은 개수대가 작고 수전도 낮다. 설거지하다 한숨을 쉰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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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웃풍이 심한 홍콩 주택의 특징과 비싼 집값에 대해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수정이 복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방송에서 경기 광주시 단독주택을 둘러보던 강수정은 두꺼운 벽체와 섀시를 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홍콩은 웃풍이 심하다. 잠잘 때마다 얼굴에 에어컨을 틀어 놓는 것 같다"고 했다.
강수정은 홍콩이 전 세계 집값 중 시세 1위지 않냐는 질문에 "홍콩섬 기준 10~12평 크기의 원룸 매물이 월세 약 450만원 정도"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500만원까지도 갈 수 있다. 매매는 몇십억 원이다. 확실히 좁은 지역이라 다 몰려있어서 집값이 높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강수정은 국내 주방의 넓고 깊은 개수대를 부러워하면서 "홍콩은 개수대가 작고 수전도 낮다. 설거지하다 한숨을 쉰다"고 아쉬워했다.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던 홍콩 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화제가 돼 좀 부끄럽다. 그냥 리펄스 베이 앞이다. 아파트가 제 나이랑 똑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수정은 지난 2006년 퇴사했다. 이후 2008년 4살 연상의 홍콩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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