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표심 사냥 성공 '헌트' 개봉 첫주 150만 돌파[박스오피스]

허민녕 2022. 8.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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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톰 크루즈가 있다면 우리에겐 이정재가 있다.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화제작 '헌트'가 개봉 첫 주 150만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닷새째인 8월14일 50만4,132명을 동원하는 뜨거운 화력을 과시했다.

개봉 5일차까지 흥행세는 어느덧 766만명을 넘어선 영화 '탑건:매버릭'과 비슷한 추이로 눈길을 끌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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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그들에게 톰 크루즈가 있다면 우리에겐 이정재가 있다. ‘탑건:매버릭’과 흡사한 흥행 속도. ‘탑친자’ 신드롬으로 대변되는 팬덤 형성 조짐도 유사하다. 광복절 연휴에 힘입어 개봉6일만에 200만 돌파도 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헌트’다.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화제작 ‘헌트’가 개봉 첫 주 150만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닷새째인 8월14일 50만4,132명을 동원하는 뜨거운 화력을 과시했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1,662명.

광복절로 휴일 하루가 더 늘어난 점, 여기에 8월14일 단 하루동안 보여준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감안했을 때 영화는 개봉 6일째 200만 돌파도 예상해볼 수 있는 상황. 개봉 5일차까지 흥행세는 어느덧 766만명을 넘어선 영화 ‘탑건:매버릭’과 비슷한 추이로 눈길을 끌고도 있다.

‘헌트’는 충무로에 모처럼 등장한 첩보 액션물이자 무엇보다 톱스타 이정재의 ‘첫 장편상업영화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아왔던 작품. 영화는 연출 데뷔작이라 곤 믿겨지지 않는 ‘극강의 완성도’를 드러내며 전세계 최초 공개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는 물론 국내외 언론을 들썩이게도 했다.(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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