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뒤 '애국미' 싣고 평양 가는 북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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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945년 조국해방(광복) 뒤 애국미를 싣고 평양으로 향하는 농민들의 사진을 15일 지면에 게재했다.
신문은 "해방 후 토지개혁부터 먼저 실시하도록 해 농민들의 이런 세기적 숙망을 풀어준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의 고마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농민들은 너도나도 떨쳐나섰다"며 첫해 '흐뭇한 작황'을 본 농민들이 나라에 애국미를 바칠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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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945년 조국해방(광복) 뒤 애국미를 싣고 평양으로 향하는 농민들의 사진을 15일 지면에 게재했다. 신문은 "해방 후 토지개혁부터 먼저 실시하도록 해 농민들의 이런 세기적 숙망을 풀어준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의 고마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농민들은 너도나도 떨쳐나섰다"며 첫해 '흐뭇한 작황'을 본 농민들이 나라에 애국미를 바칠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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