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오후부터 소나기.. 시간당 30mm

윤예원 기자 2022. 8. 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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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월요일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35도까지 오른다.

이날 낮부터 16일까지 경상권동해안과 서해5도에 10~60㎜, 그 밖의 전국에 30~100㎜의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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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월요일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35도까지 오른다.

소나기가 내린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삼거리도로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뉴스1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후 3시 이후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덥고 습한 공기가 대기하층으로 강하게 유입돼 시간당 30㎜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중부, 충북중·북부, 경북권이 10~60㎜이고 강원 동해안은 5~40㎜, 경기북부와 강원북서내륙은 최고 80㎜ 이상이다.

밤에는 충청권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며 16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밀리미터(mm)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다.

이날 낮부터 16일까지 경상권동해안과 서해5도에 10~60㎜, 그 밖의 전국에 30~100㎜의 비가 내린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2도 ▲제주 35도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킬로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속 55㎞내외의 강풍 부는 곳이 있다. 해상에서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3미터(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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