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낮부터 소나기..늦은 오후 전국 확대

오요안나 캐스터 2022. 8. 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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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도 낮부터 중부 지방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고 저녁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캐스터와 함께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광복절인 오늘도 비 소식이 비껴 가지 않습니다.

낮 동안에 갑작스럽게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양은 많게는 4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도 양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돼서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내일까지 경기 동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 서부에 150mm 이상이 되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경북 내륙과 전남, 경남에 많게는 100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씩 강하게 퍼붓는 곳이 있겠는데요.

또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돼 요란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지반이 많이 약해진 터라 비가 조금만 강하게 내려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 지역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3도 광주 28.3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은 서울이 31도, 광주 33도로 비가 내리지 않는 동안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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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98160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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