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신중년의 은퇴 후, 워라밸을 위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과정' 교육생 모집

2022. 8.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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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5060 신중년들의 은퇴 후, 워라밸을 위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된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며, ‘생애설계의 필요성’, ‘경력설계’, ‘진로설계서 작성’,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신중년들의 인생 2막 설계에 필요한 실행과 관리를 지원하여 교육 효과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재 기업과 대학의 교육 현장에서 교육과 컨설팅에 활용되고 있는 ‘어테일 프로’는 진로설계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교부하며, ‘사전진단,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자기주도적 계획 실천과 실행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신중년들이 가지고 있는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의 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 구성은 1일 차에 ▲5060 신중년에게 필요한 워라밸 방법, ▲워라밸과 진로설계의 필요성, ▲재취업을 위한 커리어 관리와 자기개발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2일 차에는 ▲생활 영역별 진로설계 포인트와 실천전략, ▲사회적 활동의 개념과 범위, ▲ 앱을 활용한 재무설계와 자산관리 실천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재취업지원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기업별로 맞춤형 진로설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교육 종료 후 온라인 교육과정 복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교육에 대한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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