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시인 도전 이유? 살아남기 힘들 것 같아서"(복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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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솔로몬이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면을 벗은 쿨가이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시인 겸 가수 이솔로몬이었다.
이솔로몬의 데뷔 전 직업은 시인이었다.
이솔로몬은 "여기에서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23살 때였다. 시는 평생의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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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솔로몬이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솔로몬은 8월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쿨가이로 출연했다.
2라운드 무대에 오른 이솔로몬은 김준수 '사랑은 눈꽃처럼'을 열창해 가수 김혜정(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를 제쳤다.
이어 3라운드에서 하동균의 '프롬 마크'를 선곡했다. 이솔로몬은 혼신을 다한 무대로 래퍼인 리듬파워 지구인(나인틴 나인티나인)을 꺾었다. 그러나 가왕 인디언 인형을 넘어서기는 역부족이었다.
가면을 벗은 쿨가이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시인 겸 가수 이솔로몬이었다. 이번 '복면가왕' 무대는 이솔로몬에게 지상파 데뷔 무대였다.
이솔로몬은 "시 쓰고 노래하는 이솔로몬이라고 한다. 반갑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솔로몬 정체를 가장 먼저 알아본 건 프로듀서 윤상이었다. 윤상은 "얼굴이며 몸이며 시를 쓰고 노래를 하니까 머릿속에 너무 각인이 돼 있었는데 운 좋게, 나답지 않게 일찍 맞히게 됐다. 이솔로몬의 팬이다"고 말했다. 이솔로몬은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솔로몬의 데뷔 전 직업은 시인이었다. 이솔로몬은 "여기에서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23살 때였다. 시는 평생의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추구하는 음악에는 음악의 힘이 있는 것 같다. 아픈 사람을 치유한다거나 위로의 힘이 있다거나. 그런 힘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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