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승기도 인정한 최고의 실물미남 "잘생긴 게 최고"(집사부일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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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패션 센스에서 이정재에게 패배한 정우성은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잘생긴 게 최고야"라고 얼굴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정재는 정우성에게 들었던 가장 심쿵 했던 말로 "밥 먹었어?"를 꼽았다.
정우성은 이정재에게 "자기야 밥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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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정우성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패션 센스에서 이정재에게 패배한 정우성은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잘생긴 게 최고야"라고 얼굴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정재, 정우성의 5문 5답도 공개됐다. 이정재는 정우성에게 들었던 가장 심쿵 했던 말로 "밥 먹었어?"를 꼽았다. 정우성은 이정재에게 "자기야 밥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갑자기 우성이 형 처음 만났을 때 생각난다. 운동하다 선배님을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정원이 잘 있니'하시더라. 그러고 그냥 가서 한참 정원이가 뭐지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정우성이 말한 정원이는 정우성이 모델을 하다 이승기로 모델이 바뀐 한 식품 브랜드였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실물이 가장 제일 잘생긴 사람을 물어보면 우성이 형이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이정재가 정우성으로부터 잘생겼다는 말 듣고 싶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그건 나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잘생겼다는 말) 좋다. 어느 순간 낯간지러워하면 더 분위기가 앞으로 안 나가더라. '네 알아요' 하고 넘어가니까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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