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15일, 월)..구름 많고 무더위

이수민 기자 2022. 8.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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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인 15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몹시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목포·신안·여수·영광·진도·함평·해남 31도, 강진·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보성·순천·영암·장성·장흥 32도, 구례·완도·화순 33도로 전날보다 1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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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인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8.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제77주년 광복절인 15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몹시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 25도, 고흥·광양·나주·담양·보성·순천·신안·장성·장흥·화순 26도, 강진·광주·목포·무안·여수·영광·영암·진도·함평·해남 27도, 완도 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목포·신안·여수·영광·진도·함평·해남 31도, 강진·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보성·순천·영암·장성·장흥 32도, 구례·완도·화순 33도로 전날보다 1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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