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줄인 김아림, ISPS 한다 인비테이셔널 공동 18위

김도용 기자 입력 2022. 8. 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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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7·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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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스웨덴의 스타르크..이미향은 2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김아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아림(27·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7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려 올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쳐 아쉽게 톱10은 무산됐다.

3라운드까지 김아림과 함께 공동 16위를 마크, 시즌 첫 톱10을 노렸던 이미향(29‧볼빅)은 마지막 날 버디 2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72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5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차지했다.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서 활약하는 스타르크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20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3승을 달성한 스타르크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직행권도 획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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