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본능 킹받네" 이정재X정우성, 신개념 '멀티버스 라방'에 폭소[스타IN★]

한해선 기자 입력 2022. 8.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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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허성태가 신개념 3중 라이브 방송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감독으로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헌트'의 지역 무대인사를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정재는 '헌트' 무대인사를 앞두고 출연 배우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과 대기를 하며 영상으로 팬들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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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이정재, 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허성태가 신개념 3중 라이브 방송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감독으로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헌트'의 지역 무대인사를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정재는 '헌트' 무대인사를 앞두고 출연 배우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과 대기를 하며 영상으로 팬들과 인사했다.

이정재는 팬들 앞 영상 인사가 어색한 듯 멋쩍게 웃으면서도 '헌트' 홍보에 집중했다. 그는 "요즘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어서 즐겁게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즐겁기도 하고 신나고 그러고 있다.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과 행사가 흔하지 않은데 무대인사와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게 저희의 즐거움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와 동시에 정우성이 다른 휴대폰을 들고 이정재와 반대로 서서 따로 팬들에게 영상 인사를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통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 하나의 휴대폰으로 여러 명이 출연해 인사하는데, 이정재와 정우성은 서로의 뒷모습이 화면에 담기고 목소리가 섞이는데도 각자 자신의 인사를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느덧 MZ세대의 SNS 문화에 익숙해진 허성태가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을 보고, 그 사이에 끼어서 자신도 따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웃긴 상황을 연출했다. 3인 3색 이원 중계에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정만식은 세 사람의 광경을 신기하게 쳐다봐 웃음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아니!! 화면 뭐예요 킹받네ㅋㅋ", "아니 왜 또 영상은 가로본능인 건데요", "Cutie"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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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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