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23년만 EPL 승리, 웨스트햄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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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이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맛봤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노팅엄의 역습 상황에서 아워니이가 린가드의 패스를 받으며 1대1 찬스를 얻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웨스트햄은 후반 24분 마누엘 란지니, 잔루카 스카마카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지만 노팅엄의 육탄 방어가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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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노팅엄이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맛봤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노팅엄은 타이워 아워니이, 브래넌 존슨 투톱에 해리 토폴로, 루이스 오브라이언, 제시 린가드, 오렐 망갈라, 네코 윌리엄스 중원을 선택했다. 스콧 맥케나, 무사 니아카테, 조 워렐이 수비수로, 딘 헨더슨이 골키퍼로 나섰다.
웨스트햄은 미카일 안토니오 원톱에 제로드 보웬, 사이드 벤라마, 파블로 포르날스 2선을 가동했다. 토마스 소우첵, 데클란 라이스가 중원을 이루고 블라디미르 초우팔, 퀴르트 주마, 벤 존슨, 아론 크레스웰이 수비수로,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골키퍼로 나섰다.
전반 32분 노팅엄의 역습 상황에서 아워니이가 린가드의 패스를 받으며 1대1 찬스를 얻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44분 웨스트햄의 선제골이 VAR 판독으로 취소됐다. 사이드 벤라마의 골을 앞두고 안토니오의 파울이 인정됐다.
전반 추가시간 노팅엄의 선제골이 터졌다. 토폴로의 돌파 후 크로스를 린가드가 원터치 슈팅했다. 존슨을 맞고 굴절된 볼이 아워니이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골이 됐다.
후반 시작 직후 웨스트햄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포르날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소우첵의 헤더는 골키퍼 헨더슨이 선방했다.
위기를 넘긴 노팅엄도 추가골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후반 8분 브래넌 존슨의 추가골이 나왔지만 VAR 판독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웨스트햄의 반격이 거셌다. 후반 16분 벤라마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후반 19분 웨스트햄이 VAR 판독으로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맥케나가 소우첵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그러나 키커 라이스의 슈팅이 헨더슨에게 막혔다.
웨스트햄은 후반 24분 마누엘 란지니, 잔루카 스카마카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지만 노팅엄의 육탄 방어가 거셌다.
추가시간이 7분이나 제공됐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노팅엄이 승격 후 첫 승리를 거뒀다.(사진=노팅엄 포레스트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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