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수성 성공' 기블리, 젠지에 1점차 진땀승..위클리 파이널 4주차 우승[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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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점차 승부였다.
기블리가 끝까지 1위를 수성하며 젠지에 1점차 진땀승을 거뒀다.
두 팀이 담원, E36과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한 뒤 젠지가 치킨을 얻어 대량 득점에 성공했지만 1점차로 기블리에 우승을 내줬다.
PWS:페이즈2 4주 2일차 '위클리 파이널' 1위 기블리는 98점, 54킬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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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단 1점차 승부였다. 기블리가 끝까지 1위를 수성하며 젠지에 1점차 진땀승을 거뒀다. 마지막 매치까지 젠지와 광동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끝내 지켜낸 기블리다.
기블리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선두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기블리가 매치 8까지 1위(79점)를 지켜냈고 그 뒤를 광동, 젠지가 매섭게 추격했다.
마지막 매치 9와 매치 10에선 지켜야 하는 기블리와 추격자 광동과 젠지의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다.
먼저 매치 9에서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향했고 각 팀들은 치열한 난전을 펼쳤다. 그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한 배고파와 광동이 가장 먼저 탈락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고 부진했던 헐크가 초반 킬을 쓸어 담아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중간 선두를 달리던 기블리는 3인 스쿼드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최종 4팀에는 젠지, USG, E36, 기블리가 들어갔다. 기블리는 이전 교전에서 전력을 대거 잃은 E36을 정리하며 점수를 쌓았고 젠지와 USG를 견제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USG를 정리한 젠지와 기블리는 치킨을 놓고 장시간 대치했다. 수류탄과 연막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블리는 마지막 교전에서 ‘규민’ 심규민의 활약 끝에 젠지를 잡아내며 1위 자리를 굳혔다.
마지막 매치 10, 최초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기울었고 점차 ‘추마세라’를 낀 동쪽으로 줄어들었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초반 3킬을 얻은 광동은 민가에서 배고파를 상대로 킬을 올렸다.
2킬을 추가하며 선두를 달리던 기블리는 담원과 USG에 의해 정리되며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보게 됐다. 기블리의 우승을 위협하던 팀은 젠지와 광동으로 다수의 킬을 올리며 맹추격했다. 두 팀이 담원, E36과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한 뒤 젠지가 치킨을 얻어 대량 득점에 성공했지만 1점차로 기블리에 우승을 내줬다.
PWS:페이즈2 4주 2일차 ‘위클리 파이널’ 1위 기블리는 98점, 54킬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엔 아쉽게 1점 차를 좁히지 못한 젠지가 97점, 57킬로 마무리했으며 젠지와 함께 맹추격하던 광동은 3위 86점, 51킬을 기록했다. 4위 배고파는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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