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격' 광복절 첼시전 축포 노린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첼시 골문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3, 4위에 오른 첼시, 토트넘의 대결이다. 현지 전문가 다수는 이번 시즌도 두 팀이 3, 4위 경쟁을 벌일 거로 예상하고 있다.

만만찮은 빅클럽간 대결인 만큼 두 팀 모두 정예 멤버를 꺼냈다. 첼시는 라힘 스털링, 마르크 쿠쿠레야, 칼리두 쿨리발리 신입생을 동원한 반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 주전이었던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한 손흥민은 광복절에 열리는 경기에서 첫 득점을 노린다.(자료사진=손흥민)

※ 첼시-토트넘 선발 라인업

▲ 첼시

에두아르드 멘디 - 리스 제임스, 티아구 실바, 칼리두 쿨리발리 - 루벤 로프터스 치크,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마르크 쿠쿠레야 -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라힘 스털링

▲ 토트넘

위고 요리스 -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 에메르송,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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