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체납액 1위, 개인 89억·법인 174억
박중관 2022. 8. 14. 23:08
[KBS 울산]울산지역 고액·상습 체납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남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체납액이 89억 6,100만 원이며 법인 중에서는 174억 원의 체납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명단을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가운데 울산은 개인이 488명, 소재지 기준 법인이 342곳, 대표자 주소 기준 법인은 287곳입니다.
국세청은 명단이 공개된 악성 체납자를 대상으로 숨겨둔 재산 확인 등 고강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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