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민, ♥김준호 '선의의 거짓말'로 이별 위기?[별별TV]

[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와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지민의 친구들을 소개받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가 소개 받은 김지민의 친구들은 김지민의 오랜 절친인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이었다.

김준호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매너와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김지민은 그런 김준호의 행동들을 부끄러워했다.

한편 김준호는 선의의 거짓말로 시작한 김지민과의 싸움 대서사시를 놓았다. 일주일 두 번 이하로 골프를 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것이다. 5일넘게 연락이 끊긴 김준호는 결국 한밤중 슬리퍼 차림으로 김지민의 고향 동해까지 내려가 이별을 막은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앞으로는 골프를 3번 치고 혼나야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의의 거짓말을 하겠다고 해 친구들의 비난을 받았다. 정이랑은 "꼴보기도 싫다"라고 말했고, 김보라는 "그놈의 선의의 거짓말,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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