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정숙♥영식, 웨딩 앨범+등신대 공개 "설현 포즈도 제작할까?"

서유나 2022. 8.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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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를 통해 커플이 된 정숙(가명), 영식(가명)이 웨딩 앨범과 등신대를 공개했다.

정숙은 8월 1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예식 2주 전이라 예식장에서 식권을 수령하고 선물받은 180㎝ 대두 등신대도 확인했어요. 꺅 너무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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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6기를 통해 커플이 된 정숙(가명), 영식(가명)이 웨딩 앨범과 등신대를 공개했다.

정숙은 8월 1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예식 2주 전이라 예식장에서 식권을 수령하고 선물받은 180㎝ 대두 등신대도 확인했어요. 꺅 너무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숙, 영식 커플은 사람 크기 만한 대형 등신대 뒤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마스크를 쓴 바람에 얼굴이 반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살짝 보이는 눈웃음에서 예비 신부, 신랑의 기대감이 물씬 풍긴다.

정숙은 "예식장 오시는 분들, 특히 늦게 도착해서 신부 대기실 인증샷 못 찍은 분들은 이 등신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주세요"라고 부탁하며, 영식의 SNS 아이디를 태그하곤 "오빠 나 설현 포즈로 등신대 하나 제작할까?"라고 덧붙여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어진 사진에선 자그마한 미니 등신대와 웨딩 사진도 공개됐다. 훈훈한 예비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숙은 이에 대해 "예식장 혼주석 사이에 둘 아크릴 액자와 웨딩앨범"이라며 "4월에 웨딩촬영 하고 6월에 셀렉하고 8월(본식 2주 전)에 수령 완료"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숙은 지난 4월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 6기 출연자로 참가해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다. 오는 8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정숙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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