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안첼로티, 은퇴 선언.."레알에서 내 커리어 끝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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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임기가 끝나면 감독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안첼로티는 레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안첼로티는 이탈리아 매체 '일 마사제로'를 통해 "레알을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의 내 커리어를 끝낼 것이다. 레알은 최고 수준의 팀이다. 여기서 내 커리어를 끝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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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임기가 끝나면 감독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안첼로티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지난 1995년 레지아나 감독을 시작으로 AC밀란, 첼시, 파리 생제르맹 등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밀란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에버턴에서는 그다지 족적을 남기진 못했지만 레알 지휘봉을 잡고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면서 자신이 아직 건재하다는 걸 알렸다. 하지만 안첼로티는 레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안첼로티는 이탈리아 매체 '일 마사제로'를 통해 "레알을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의 내 커리어를 끝낼 것이다. 레알은 최고 수준의 팀이다. 여기서 내 커리어를 끝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선순위는 기술력과 전술이었다. 이제 나는 인간관계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대면함으로써 우선순위가 달라졌다"라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걸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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