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만난 이후로 빚 청산.. 빚도 없고 돈도 없다" (미운우리새끼)

차혜린 2022. 8. 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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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을 만난 이후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민의 절친 배우 정이랑과 황보라를 만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이어 김준호에게 "빚은 없냐"고 깜짝 질문했다.

김준호는 "어떤 빚을 말하는 거냐"고 되묻자 황보라는 "대출이나 뭐 이런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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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을 만난 이후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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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민의 절친 배우 정이랑과 황보라를 만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의 절친과의 만남에 김준호는 긴장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오늘만큼은 더러운 이야기 하지말자. 똥, 방구, 트림 이야기 절대 하지말자. 엄마한테 전화왔다. 하지말라고"라고 약속했다.

이어 등장한 이들은 김지민의 절친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 김준호는 이들의 등장에 직접 의자를 빼주며 매너를 보였다. 황보라는 김준호를 보고는 웃으며 "오늘 메이크업을 너무 진하게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절친에게 "준호선배랑 만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묻자, 황보라는 "솔직히 이야기해도돼?"라고 묻더니 "너무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 이 커플 만나는걸 좋아하는 이유가 예비 신랑이 변했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이어 김준호에게 "빚은 없냐"고 깜짝 질문했다. 김준호는 "어떤 빚을 말하는 거냐"고 되묻자 황보라는 "대출이나 뭐 이런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아 없다. 지민이가 빚 있는 걸 싫어한다. 만났을 땐 있었는데 순식간에 빚을 다 없애버렸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내가 빚있는 남자보다 통장에 0원 있는 남자가 더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사업을 하는데 빚이 없을 수가 있나?"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그래서 제가 빚도 없고 돈도 없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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