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 피해 이재민·대피자 천여 명 미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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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 여명이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5시 기준, 경기 지역 이재민 684명 가운데 360명, 단전 단수 등으로 인한 일시대피자 1,758명 가운데 802명이 미귀가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일부터 추가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피해 대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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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 여명이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5시 기준, 경기 지역 이재민 684명 가운데 360명, 단전 단수 등으로 인한 일시대피자 1,758명 가운데 802명이 미귀가 상태입니다.
폭우로 인한 주택·상가 등의 피해는 624건, 하천제방·도로 등 공공시설은 피해는 43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무원과 군인 등 12,000여 명과 장비 2,500여 대가 투입돼, 각각 97%·47%의 복구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경기도는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일부터 추가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피해 대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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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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