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득점에 웃은 이병근 감독 "전진우, 꾸준함 있어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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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다득점에 성공한 수원 삼성의 이병근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에 4-1 대승을 거뒀다.
수원은 지난해 9월21일 강원FC전 이후 11개월 만에 한 경기 3골 이상 넣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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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에 4-1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수원은 27점으로 김천 상무(26점)를 따돌리고 10위에 올랐다.
강등권 맞대결이라 이날 경기는 수원에게 더 중요했다. 이 감독은 “수비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일사분란하게 프레싱을 해줬고 우리가 공격을 해주면서 상대가 흔들렸다. 상대가 역습에 강한 팀인데 우리가 대비를 잘했다. 연구를 많이 했는데 다행히 팔라시오스가 안 나왔다. 그 밖의 선수들을 우리 선수들이 잘 막아줬다”라며 1실점으로 막은 수비진을 칭찬했다.
수원은 지난해 9월21일 강원FC전 이후 11개월 만에 한 경기 3골 이상 넣는 데 성공했다.
이 감독은 “걱정도 있었지만 오늘 들어간 선수들이 빠르게 선제골을 넣었고 우리 분위기로 경기를 했다. 추가골도 나오면서 하고자 하는 것을 했다”라며 “골이 어느 때보다 많이 나왔다.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골이 나왔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게 흘러왔다. 휴식기에 공격 쪽에 시간을 할애한 덕분에 요즘 경기에서 많은 골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다득점에 미소를 지었다.
2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끈 전진우에 대해 이 감독은 “전진우, 오현규, 정승원 등이 앞에서부터 하나가 되어 잘해줬다. 진우는 이길 때 항상 골을 넣는다. 진우가 골을 넣으면 이긴다.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멈추지 말고 성장하려면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기대하게 된다”라고 전진우를 비롯한 공격수들을 칭찬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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