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각료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외교경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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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을 두고 강한 비난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역사 문제에 대한 잘못된 태도를 다시 한번 반영한 것"이라며, "중국은 이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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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을 두고 강한 비난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역사 문제에 대한 잘못된 태도를 다시 한번 반영한 것"이라며, "중국은 이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특정 사안에 대해 외교 경로로 항의한 경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일본이 침략 역사를 확실히 직시하고 깊이 반성할 것을 촉구한다"며, "책임있는 태도로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의 이웃 나라와 국제 사회의 신용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9812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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