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임진모, 거물 평론가 호칭에 "물러가는 사람이란 생각"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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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임진모가 배철수와 친밀함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했다.

이날 임진모는 28년째 고정 출연 중인 '배철수의 음악캠프' 촬영 일정을 찾았다.

방송을 시작한 DJ 배철수는 "대한민국 거물 평론가 임진모와 함께 하도록 하겠다. 거물 맞지 않냐. 다니시는 데 카메라가 여러 대 따라다니면 거물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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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임진모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임진모가 배철수와 친밀함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했다.

이날 임진모는 28년째 고정 출연 중인 '배철수의 음악캠프' 촬영 일정을 찾았다.

방송을 시작한 DJ 배철수는 "대한민국 거물 평론가 임진모와 함께 하도록 하겠다. 거물 맞지 않냐. 다니시는 데 카메라가 여러 대 따라다니면 거물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진모가 "거물을 들으니까 물러가는 사람이 거물이 아닌가 싶다. 거물은 언젠가 항상 물러가지 않냐"고 하자 배철수는 "거물이 아니여도 물러간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은 물러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70년대 유명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철수는 "팝 음악 역사상 제일 위대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 70년대에 전부 조니 미첼에게 반해서 다 구애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임진모가 "배철수 선배가 그때였다면 보나 마나 퇴짜 맞았을 것이다. 저는 근처도 못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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