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母 최근 보이스피싱 당했는데 돈 돌려받아" 어떻게?(자본주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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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이 최근 모친이 당한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 조현은 최근 어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제 본명이 신지원인데, 저의 본명도 알고 예명도 알고 강아지 이름까지 알고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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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현이 최근 모친이 당한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 조현은 최근 어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제 본명이 신지원인데, 저의 본명도 알고 예명도 알고 강아지 이름까지 알고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이스피싱범이) 핸드폰 액정이 망가졌다며 엄마에게 연락을 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게 했다. 엄마가 계좌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더라. 보이스피싱범이 돈을 빼갔고, 그 후 엄마가 제게 전화와서 '너 뭐한 거야? 돈이 왜 이렇게 빠졌어?' 하길래 '나 촬영 중이었는데 돈을 왜 빼?' 했었다"고 일련의 일들을 밝혔다.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 계좌가 정지됐다"고 이어 말한 조현은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공식 SNS 계정에 글을 올렸다. 글을 올리고 몇 시간 후에 계좌로 다시 돈이 입금됐다"고 했고, 이를 들은 데프콘은 "유명인을 건드려서 쫄렸나보다"며 "돈을 돌려받은 건 바늘 구멍으로 낙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반응했다.
조현은 "경찰이 입금한 사람에게 전화를 했더니, '모르는 돈이 들어와서 겁이 나서 보냈습니다' 라고 했다더라. 공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나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은 "범인이 입금한 게 아니라 범인이 이용하는 대포통장 실질 주인이 깜짝 놀라서 반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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