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대표단, 오늘부터 이틀간 대만 방문

미국 의회 대표단이 오늘과 내일(14∼15일) 타이완을 방문해 현지 고위 지도부를 만납니다.

주타이완미국협회는 오늘(14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소속 에드 마키, 존 가라멘디, 앨런 로언솔, 돈 바이어 의원과 공화당 아우무아 콜먼 라데와겐 의원이 인도·태평양 지역 방문 일정 중 하나로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 대표단의 타이완 방문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방문한 지 12일 만입니다.

대표단은 현지 고위 지도자들과 만나 상호 관계와 지역 안보, 무역·투자,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주타이완미국협회는 전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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