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경, 물놀이 중 파도에 표류 60대 구조
김명환 2022. 8. 14. 21:39
[KBS 대구]오늘 오전 11시 반쯤 포항시 구룡포읍 신창리 앞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떠내려간 피서객 A씨를 포항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A씨는 해안에서 200m쯤 떨어진 해역에서 해경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포항 해경 관계자는 물놀이를 할 때는 꼭 구명조끼를 입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2명 이상 함께 물놀이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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