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임진모 "라디오 고정 10년 넘긴 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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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임진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1995년부터 고정 출연 중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은 임진모.
배철수는 "임진모가 대한민국에서 훌륭한 뛰어난 평론가로, 칼럼니스트로 요즘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건 다른 평론가와 달리 독특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배철수는 평론가로서의 임진모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훌륭한 평론가"라고 정의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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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임진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했다.
1995년부터 고정 출연 중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은 임진모. 30년 절친인 배철수를 만나자 임진모는 익숙하게 인사를 건넸다.
임진모는 "(라디오 고정) 10년을 넘기면서 기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철수는 "임진모가 대한민국에서 훌륭한 뛰어난 평론가로, 칼럼니스트로 요즘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건 다른 평론가와 달리 독특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랑 아무리 친해도 방송에 도움이 안 되면 방송을 같이 못 했을 거야. 왜냐면 인간적으로 친한 건 친한 거고 방송은 나도 잘 돼야 하고 청취자들도 있는 건데 역할을 훌륭하게 해줬기 때문에 오랜 세월 함께할 수 있는 거다. 한번도 이런 이야기 한 적 없는 것 같은데 임진모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과 애정을 표했다.
배철수는 평론가로서의 임진모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훌륭한 평론가"라고 정의내렸다. 배철수는 "음악과 이 음악이 사회에 미치는 현상과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이 음악이 그 시대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사랑을 크게 받을까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임진모가 제일 뛰어나다고 본다"고 호평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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