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허경환, '미우새' 입성하려고 소개팅 거절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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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원효가 허경환이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의 '미우새' 입성 축하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박성광 집으로 김원효, 김지호를 불러 모아 '미우새' 입성 자축 파티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김원효는 "최근에 우리 와이프가 허경환한테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결국엔 '미우새'를 하고 싶어서 여자도 안 만난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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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경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원효가 허경환이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의 '미우새' 입성 축하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박성광 집으로 김원효, 김지호를 불러 모아 '미우새' 입성 자축 파티를 진행했다.

박성광이 "자축 파티를 왜 우리 집에서 하는 거냐"고 하자 허경환은 "원래 친구들이 해주는 데, 너희들에게 얘길 안 했다"고 말했다.

김원효가 "'미우새'에 잠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고정이냐"고 묻자 허경환은 "지금 내가 '미우새' 고정이 된 지를 사람들이 잘 모른다. 대부분 알지만"이라고 해명했다.

자축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허경환의 모습에 김원효는 "'미우새'에 들어간 게 좋은 일이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원효는 "최근에 우리 와이프가 허경환한테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결국엔 '미우새'를 하고 싶어서 여자도 안 만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허경환은 "선 자리 많이 놓쳤다"고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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