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잡은' 김원형 감독 "지훈, 의산, 정이 홈런 3방 결정적"

김민경 기자 2022. 8.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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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연승을 달렸다.

김원형 SSG 감독은 "오늘(14일) (최)지훈이, (전)의산이, (최)정이 홈런 3방이 연장까지 가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모리만도가 6이닝을 잘 던져줬고, 7회 (노)경은이가 비록 실점을 했지만, 본인 임무를 잘 해줬다. (문)승원이도 위기 상황에서 올라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주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뺏기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2이닝 (서)진용이가 역투했다. 선수들 대단한 것 같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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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SSG 랜더스가 2연승을 달렸다.

SSG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2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선두 SSG는 시즌 성적 71승31패3무를 기록했고, 2연패에 빠진 두산은 시즌 성적 44승55패2무에 그쳐 6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6위는 롯데 자이언츠(45승56패4무)다.

홈런 3방으로 승리했다. 최지훈과 전의산, 최정이 차례로 홈런을 터트려 두산을 울렸다. 2번타자로 나선 최지훈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최정은 결승포를 장식했다.

선발투수 숀 모리만도는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7회부터는 노경은(⅔이닝 1실점)-문승원(1⅔이닝)-서진용(2이닝)이 이어 던졌다. 승리투수는 서진용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오늘(14일) (최)지훈이, (전)의산이, (최)정이 홈런 3방이 연장까지 가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모리만도가 6이닝을 잘 던져줬고, 7회 (노)경은이가 비록 실점을 했지만, 본인 임무를 잘 해줬다. (문)승원이도 위기 상황에서 올라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주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뺏기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2이닝 (서)진용이가 역투했다. 선수들 대단한 것 같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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