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직격' 이준석 "라디오에서 뵙겠다" 여론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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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정치인들을 기자회견에서 직격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다"면서 여론전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핵관들을 도려내고 정말 전격적인 인적 쇄신을 하고 대선 때 우리가 공약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지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때 대한민국이 잘 될 것인지, 아니면 이준석이 산사에 들어가 조용히 닥치고 있는 게 사태해결에 도움이 될지는 명확하다"며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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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정치인들을 기자회견에서 직격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다”면서 여론전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앞으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할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시비에스>(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정식 라디오 인터뷰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뒤 처음이다.
이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핵관들을 도려내고 정말 전격적인 인적 쇄신을 하고 대선 때 우리가 공약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지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때 대한민국이 잘 될 것인지, 아니면 이준석이 산사에 들어가 조용히 닥치고 있는 게 사태해결에 도움이 될지는 명확하다”며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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