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축구하면서 하체 벌크업, 남자 바지 맞더라"(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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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축구 후 옷 사이즈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여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최여진은 "축구하면서 종아리, 허벅지 이런 곳이 너무 벌크업됐다. 남자 바지를 입었더니 맞더라. 여자 옷은 좀 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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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최여진이 축구 후 옷 사이즈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여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최여진은 "축구하면서 종아리, 허벅지 이런 곳이 너무 벌크업됐다. 남자 바지를 입었더니 맞더라. 여자 옷은 좀 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엽은 "종국이도 운동중독인데 그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고"라고 놀랐고, 최여진은 "결이 다르다. 김종국 씨는 남자다운 걸 하고 저는 즐거운 거 레저 담당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종국과 공통점이 많다. 똑순이 스타일이라서 10년 깨진 욕조를 청테이프로 막아서 쓰고 물건도 안 버린다고"라고 궁금해했다. 최여진은 "러닝머신마다 TV용 모니터가 있는데 전기 요금이 아까워서 하나씩 다 끄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 정도면 김종국 이상형이다"고 감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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